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우리동네 치매지킴이’ 양성
전북 전주시가 치매안심마을 인근 주민들을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경숙)는 1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화주공1단지 지역주민과 보건복지 전문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인근 주민과 보건복지 인력 등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